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OKKA 라인 (문단 편집) === 2010년 === 안정권 트리오가 '''세 명 다 커리어하이를 갱신'''하며 2010년 삼성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 안지만은 팀 동료 [[차우찬]]과 승률왕 다툼을 펼쳤으며 9승 3패 9세이브 8홀드에 2.74의 평균자책점과 데뷔 후 최다인 95개의 탈삼진을 기록했으며 [[조동찬]]과 함께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선발, 병역면제 혜택까지 받았다. 시즌 후에는 삼성 자체 고과 산정에서 투수고과 1위로 선정되며 다시 억대연봉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2010년 9000만원, 2011년 1억 7000만원] * 권혁은 고질적인 제구불안이 해결되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탈삼진과 사사구의 비율이 3:1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2.09의 평균자책점과 7승 1패 4세이브 10홀드를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시즌 후반 롯데전에서 폭투로 삼성의 5의 공식을 마감시킨 것을 시작으로 다시 제구난조가 시작되었고, 포스트 시즌에서는 최악의 부진에 빠지며 최고의 시즌을 최악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 정현욱 역시 안지만과 같은 9승을 기록했으며 각각 팀내 최다인 12세이브와 11홀드를 기록하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 안정권 트리오에 대해 특기할 사항으로는 선동렬 감독이 이전까지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관리를 ~~드디어~~ 세 명 모두에게 하기 시작했다. 이때 선동렬 감독은 이전까지와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등판간격과 소화이닝 수를 정확하게 지켜줬다. 3경기 이상 연투는 지양하고 2이닝 이상 던진 선수는 다음날 경기에 지는 한이 있더라도 등판시키지 않는 식이었다. 다만 이때 선발투수를 5이닝만 소화하게 하고는 바로 내리면서 이 원칙을 지키려 들었고 그 때문에 동점이나 지고 있지만 뒤집을 수 있는 상황에서 원칙을 지킨답시고 추격조 투수를 등판시키면서 엄청나게 까였다. 원칙을 지키는 건 둘째치고 애초에 선발투수를 5이닝만 소화시키게 하고 내린 게 불펜투수의 가용 폭을 좁힌 원인이기 때문. 권오준은 32⅓이닝동안 3.58의 준수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수술 복귀를 알렸으나 정작 문제는 오승환이었다. 복귀하자 마자 [[이진영]]에게 홈런을 맞으며 [[블론세이브]], 이 후 롯데전에서 이대호에게 홈런을 맞으며 다시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부진을 펼치다 팔꿈치 뼛조각 제거로 시즌 아웃되었다가 이후 한국시리즈에서 복귀했다. 근데 여기서 선동렬이 복귀 후 첫 등판을 '''만루상황'''에서 시키는 짓을 저질렀고, 결국 오승환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강판당하고 만다. 이후 등판에서는 1⅓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팀은 결국 한국시리즈에서 패배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